
지금 3학년까지 관교에서 있던 추억들을 소개합니다. 우선 1학년때는 3~4월달 까지는 학기 초반이라 무섭고 적응도 잘 안됐지만 5~6월달부터 애들과 친해지고 장난도 많이 치다가 선생님들한테 혼난 경험도 많지만 점점 중학교 생활에 적응해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2학기에 들어서서 중간고사라는 것을 처음 보게되었고 마킹도 처음 해보고 진지하게 시험에 임해본 것도 처음이였다. 확실히 첫 시험이라 점수는 박았지만 다음엔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하였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본 기말은 중간고사 보다 더 박았다. 그렇게 어찌저찌 밑바닥 1학년 생활이 끝나고 2학년이 되었다. 2학년도 초반에는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2학년이라 짬밥을 먹어서 그런지 1학년보다 친해지기가 확실히 더 쉬웠다. 2학년에는 진짜 별로인 친구들이 많은 거 같았지만 2학기 후반이 되니 지금껏 만난 반 중에 최고였다. 쌤도 1학년 쌤보다 훨씬 좋았고 무엇보다 남자애들과 더 잘어울리는 남자쌤이라 털털하고 좋았다. 그리고 반에 진성훈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만나본 애들중에 가장 또라이였다. 웃기기도 했지만 수업시간에 선을 넘는짓을 하는걸보면 짜증나기도 했다. 그리고 그렇게 또 다가온 시험날엔 또 공부를 안해서 1학년 시험 점수보다 더 안좋게 나왔다. 부모님에게 꾸중도 들었다. 3학년이 되어서는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뒤 아쉽고 가장 재밌었던 2학년을 끝내고 3학년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제 중학교에서 서열이 제일 높은게 3학년이기에 기분이 좋았다. 3학년에는 진짜 아는애가 한명도 없는 반에 걸려서 망했다 싶었지만 어째 1학년이랑 2학년보다 더 빨리 애들과 친해졌고 1~2학년이 그립지 않을 만큼 3학년 생활을 즐기고있다. 곧 졸업이라는게 믿기지 않지만 쌓은 추억들이 정말 많은거 같다.
